졸업&재학생 인터뷰2021-02-05
[대전] 인테리어학과 박재웅 수강생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는 것이기에 약간의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라고 전는 생각합니다. 여기서 강사님의 역량이 나오시는데 수시로 가벼운 농담이나 밝은 톤으로 수업분위기가 처지거나 어둡지 않게 배려해주시며 진행해 주셔서 큰 어려움이 없이 접할 수 있던게 좋았습니다. 또한 각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특정 구간이나 프로그래밍 자체에 응용, 이해 차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그 차이를
수업 방식으로 줄이고 수시로 따라가지 못한 학생들 체크 해 주셔서 어렵지 않았던게 좋았습니다.
군대에서 나와 조경업 현장일을 하던 중 3d 프로그래밍 사무 작업도 병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인터넷에서 학원 수강을 알아보던 중 대전에 SBS아카데미컴퓨터아트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학원 수강료나 과목 등 정보가 백지상태였기에 가볍게 수강료 조회 정도만 생각하고 알아보니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담당 멘토가 지정해져 간단하게 상담하고 알고 싶었던 정보들도 습득되니 신뢰감이 생겼습니다. 그렇게 배우고 싶었던 스케치업, 캐드, 맥스등을 신청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컴퓨터 앞에 앉아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는 것이기에 약간의 긴장감이나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라고 전는 생각합니다. 여기서 강사님의 역량이 나오시는데 수시로 가벼운 농담이나 밝은 톤으로 수업분위기가 처지거나 어둡지 않게 배려해주시며 진행해 주셔서 큰 어려움이 없이 접할 수 있던게 좋았습니다. 또한 각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특정 구간이나 프로그래밍 자체에 응용, 이해 차가 있을수 밖에 없는데 그 차이를 수업 방식으로 줄이고 수시로 따라가지 못한 학생들 체크 해 주셔서 어렵지 않았던게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하나의 과정을 마치고 다른 프로그램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가 조금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로 예를 들면 스케치업과 캐드는 비슷한 면이 많아 배우기 쉬운 면도 있었지만 특정 단축키 라거나 작업 방식의 차이가 기존 프로그램에서 손가락이 익어 다른 프로그램에서 종종 실수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추억에 남았던 에피소드는 강사님의 번호를 저장하고 카톡으로 부족한 부분이나 모르는 점을 질문하였는데 제가 알고 보니 번호 저장을 틀리게 저장하여 모르는 분에게 혼자 질문을 계속 했던 게 기억납니다.
아직 공부 중이지만 현재 자신 있는 과목은 캐드이고 재미있는 과목은 스케치업인듯 합니다. 캐드는 고등학교 때 배운 전적이 있어 아무래도 습득 과정에 부담감이나 큰 어려움은 겪지 않아 상대적으로 자신 있는 과목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스케치업은 비교적 생소한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평면체인 캐드와 다르게 저의 생각대로 입체적인 프로그래밍을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렌더링을 작업하면 저에게는 실물 같은 이미지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제에게는 큰 매력으로 다가온 듯합니다.
아직 완전히 이쪽으로 프로그래밍 직업으로 나가 꿈을 가진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분명 매력적이고 재밌는 일이라 꿈을 생각한 적은 있으나 아직은 기존에 하던 현장 일과 병행하는 식으로 생각하고 배워 갈듯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무엇보다 경험을 배우려다 보니 일과 병행해가며 경험을 쌓으며 한 계단씩 밝아가는 과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라면 제 손으로 만족할만한 작업물 하나를 그려보고 싶네요.
저도 처음으로 배우는 과정이 더 많고 숙련과는 거리가 멀어 디자인에 입문하시려는 분에게 밖에 조언할 수 없지만 저의 개인적은 생각은 너무 어렵거나 커다란 목표가 있어야지만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디자인으로 취업을 생각하고 자신의 취미활동에 필요해서 혹은 자신의 미래에 쓸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등 배우기 위해 들어오는 과정은 모두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저는 정말 가볍게 생각해서 배워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들어오는 동기가 모두 다르듯 이 과정을 배워 사용할 수 있는 가짓수도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어 이런 게 있네? 같은 작은 흥미만 있어도 부담 없이 들어와 배우는 그 과정에 의미가 있다 생각하기 때문에 디자인 일에 부담이 적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는 크다 생각하기에 배우는 과정은 긍정적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라 든지 적어본 적이 크게 없어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은 것 같아 괜히 부끄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의 비중은 앞에서 대부분 말한 듯하네요. 군대에서 사회로 나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도 잘 모르겠고 어떠한 계획을 가진 것도 없이 막연히 일을 시작하여 난 뭐를 해야 할까 크게 하는 일도 없이 시간만 지나는 것 같아 막연히 불안해지고 있을 때쯤 반은 일을 위해서 반은 자기개발식으로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뭔가 자신이 가능한 일이 더 늘었다는 사실에 뿌듯함에 자신감도 오른 듯하네요.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좋은 시간과 경험을 쌓은 듯해 만족하며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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